(주)YC코퍼레이션(이하 YC코퍼레이션)이 지난 3월 14일(화)부터 3월 18일(토)까지 진행된 '인터몰드 코리아 2023(INTERMOLD KOREA 2023)'에 참가해 금형 제조업계를 위한 원가 절감 방안과 금형 설계 및 가공 솔루션 'Fusion 360(퓨전 360)'을 선보였다. 인터몰드 코리아 2023 YC코퍼레이션 부스 전경 (제공: YC코퍼레이션) 2D 도면 작업부터 3D 모델링 설계, 타 프로그램 파일 포맷 임포트 및 설계 수정, 3축 MCT, 곡면 3D 가공, CNC 선반 가공, 다축 가공 등의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Fusion 360은 국내 금형 가공업체가 보편적으로 여러 개발사의 수많은 프로그램을 혼용하여 과다하게 부담하고 있는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생산 워크플로우 통합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 기능이 제공됨에 따라,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장소나 기기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설계 파일의 치수, 분해도 확인과 실시간 주석 공유 등이 가능한 뷰어 및 협업 툴로도 활용할 수 있다. Fusion 360으로 설계한 프레스 금형 (제공: YC코퍼레이션) YC코퍼레이션은 인터몰드에서 연 기준 60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 가능한 Fusion 360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다종의 프로그램을 대체할 경우 기대되는 원가 절감 폭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는 프로그램 도입 전 무상 샘플 설계 및 가공 테스트 신청을 접수했다. '금형 제조 업계를 위한 원가 절감 방안 및 디지털 금형 가공 시스템 소개' 세미나 (제공: YC코퍼레이션) 금형 설계 및 가공 테스트 서비스와 관련해 YC코퍼레이션 관계자는 "Fusion 360 도입 검토를 위한 실제 금형제품 설계 및 가공 테스트는 전시장 부스에서 대면 신청한 업체 뿐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문의 업체의 신청도 접수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실제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